다른 부품들은 고장이 났을 시 자가 수리를 시도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그래픽카드나 램의 경우에는 자가수리가 가능한 경우가 있었기에 방법을 적어봅니다.
특히나 파워의 경우에는 자가수리를 시도하다가 화재가 발생한 적도 있으니 그냥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픽카드 자가수리 법
먼저 이 방법은 전문지식 없이 그냥 제가 이론상 추측으로 진행해본 방법이며, 조금 요행을 바라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그리 고가의 그래픽카드가 아니고, 그냥 실패하면 버려도 상관없는 경우에만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에 있는 그래픽카드도 적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고장 증상은 그래픽카드 팬이 돌고
화면이 무반응일때 입니다. 팬이나 방열판을 탈거한 뒤 작은 cpu 같은 모양의 은색 판이 드러나게 합니다.
거꾸로 들어 바닥쪽을 향하게 한 뒤 라이터로 5초~10초 정도 가열해줍니다.
불에 탄 재 같은게 주변과 핵심 부분에 묻을 텐데 휴지나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구리스를 바른뒤 팬을 재결합해줍니다.
이 행위를 2~3번 반복해도 안 된다면 실패한 것입니다.
램 자가 수리 법
램의 경우는 수리라기보다는 램 고장으로 진단했을 경우 대처법에 가깝습니다.
먼저 램을 꺼내서 보드와의 접합부를 지우개로 잘 밀어주고 재장착의 반복입니다.
램 슬롯도 바꿔가며 진행해봅니다. 5번 해서 안 됐던 것이 10번 해서 된 적도 있으므로
많이 시도해보면 좋습니다. 다만 한 번 이런 식으로 고장 난 램은 자주 그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시 많은 시도에도 반응이 없다면 실패한 것입니다.
이상 간단히 주변 물품으로 해볼 수 있는 컴퓨터 부품 자가 수리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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